윤용로 기업은행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 14일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에서 김창록 산업은행장 외에 1명이 더 추가로 사표를 낸 사람이 예상대로 윤용로 기업은행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15일 "윤용로 기업은행장께서 정부 당국에 사표를 제출한 상태다"라고 확인했다.
지난 14일 이철휘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도 사표를 제출했다. 금융위는 이번주까지 사표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신임 여부는 이달 안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