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대우차판매(004550)는 채권금융기관 워크아웃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주채권은행에 문의한 결과 대우차판매가 워크아웃을 신청할 경우 검토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7일 공시했다.
이어 "워크아웃 추진과 관련해 주채권은행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확정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바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우차판매 채권단은 산업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채권은행은 산업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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