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47포인트(0.11%) 하락한 2227.29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의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12포인트(0.24%) 상승한 2만5954.44에, S&P500지수는 4.94포인트(0.18%) 오른 2784.70에, 나스닥지수는 2.30포인트(0.03%) 높아진 7489.0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46억원 순매도해 지수를 압박하고 있고, 개인 114억원, 외국인 2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71%), 은행(-0.70%), 의약품(-0.31%), 화학(-0.30%), 음식료품(-0.27%) 등이 내리고 있고, 종이목재(0.52%), 건설업(0.21%), 보험(0.16%), 운수장비(0.15%), 섬유의복(0.12%)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82포인트(0.24%) 오른 752.5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7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33억원, 36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0원(0.04%) 떨어진 11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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