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아이폰용 ‘다음’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음’ 애플리케이션은 포털 다음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이다.
다음의 카페, 뉴스, 메일, 증권 등 다음 모바일웹을 통해 제공되던 18개의 서비스는 물론 실시간 이슈, 인물, 방송, 영화, 도서 등 다음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를 한번에 즐기고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 이용자들은 '다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통합검색, 다음지도를 활용한 장소검색과 실시간 검색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검색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또 검색 서제스트 등 실생활에 유용한 검색 기능을 통해 하는 정보와 장소, 실시간 이슈 등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다음’ 애플리케이션은 한번 로그인을 설정하면, 매번 로그인 하지 않아도 카페. 블로그, 메일 등 다음의 로그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의 개성에 맞춰 메뉴 및 이용자환경(UI)를 수정할 수 있어 개인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로 등록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업데이트에 대한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새로 도착한 메일을 알려준다.
금동우 다음 모바일전략팀장은 “’다음’ 애플리케이션은 다음 모바일 서비스를 총망라한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상반기 중 모바일 개인화 서비스 및 더욱 혁신적인 모바일 검색 서비스 등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 애플리케이션은 10일부터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배포됐으며, 출시후 하루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항목에서 2위(무료 어플리케이션)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