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도이치모터스(067990)는 올해 매출액 2444억원, 영업이익 68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12일 밝혔다.
특히, 도이치모터스는 BMW에서 새로 출시한 뉴 5시리즈를 주력으로 수입자동차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이치모터스는 코오롱모터스와 한독모터스와 더불어 BMW 차량의 총판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에서 BMW를 직접적으로 수입하는 업체는 BMW코리아로 도이치모터스 등 총판업체는 BMW코리아에서 책정하는 자동차 가격으로 국내에서 판매를 대행하고 있다. 환율 등락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이정기 도이치모터스 BMW영업본부장은 "BMW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며 도이치모터스의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뉴 5시리즈가 출시 이전부터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도이치모터스는 뉴 5시리즈의 출시 기념으로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기업설명회(IR)를 겸한 신차 시승기 행사를 진행해 여의도 증권맨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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