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금호석유(011780)화학이 자사 제품을 활용해 장애인들을 돕는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금호석유는 14일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시설인 교남 소망의 집을 방문해 낙후 시설을 수리하고 금호석유의 친환경 창호 ‘휴그린’을 기증·설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낡은 창호시설을 바꿔 쾌적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석유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공동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장애인시설 중 후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낙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자사에서 생산한 제품을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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