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2019-04-18 15:57:31 2019-04-18 15:57:31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와 기업가치제고본부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벽지제거, 천장 도배, 단열작업, 장판 교체, 내외부 주거환경 개선 작업 등을 함께 했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건설 임직원이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승길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후주택 개선에 힘써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해온 전사 릴레이봉사활동의 범위를 장애인 대상 시설 인프라개선, 방문봉사 위주에서 지난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으로 확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외에도 복지시설 방문 봉사, 바자회,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테마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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