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제주도에서 ‘2019 폭스바겐 로드 투어 – 아테온 in 제주(2019 Volkswagen Road Tour – Arteon in Jeju)’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테온 in 제주 시승행사는 완연한 봄,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아테온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승코스는 △아테온 카페 로드 △아테온 피크닉 로드 △아테온 빛의 벙커 로드 등 총 3가지로 구성되며,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 제주’ 리조트에서 출발해 각 시승코스 테마에 맞는 제주도의 핫 플레이스들을 방문하도록 구성됐다.
먼저 아테온 카페 로드는 최근 제주 구좌읍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페 중 하나인 ‘카페리(Café Ri)’까지의 시승코스로 해당 카페까지의 아테온 시승 기회 및 시승 고객만을 위한 폭스바겐 디저트 패키지가 제공된다.
아테온 피크닉 로드는 제주에서 유명한 피크닉 장소인 ‘백약이 오름’, ‘하도 해수욕장’, ‘종달리 불턱’ 중 한 곳을 선택하여 방문하는 코스로, 시승 고객에게는 ‘제주 이스트키친’의 피크닉 박스가 함께 제공되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19 폭스바겐 로드 투어 – 아테온 in 제주’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마지막으로 아테온 빛의 벙커 로드는 제주도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Bunker de Lumières)’까지의 시승코스다. 시승 고객에게는 ‘빛의 벙커 입장 티켓’ 2매가 제공돼 현재 진행 중인 ‘구스타프 클림트 & 훈데르트바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아테온 인 제주’ 시승 행사는 18일부터 별도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할 수 있으며, ‘휘닉스 제주‘ 오렌지동 로비에서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시승행사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아테온 스페셜 팝업’ 이벤트도 같이 실시된다. 이번 팝업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섭지코지 내 글라스하우스 앞에 설치된다.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캔버스 삼아 아테온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카페 아테온’, ‘아테온 포스트 박스’, ‘현장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 로드 투어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역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승 경험과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그 첫 번째 지역으로 도심이 아닌 제주를 택한 이유는 아테온의 아름다움, 강인함, 섬세한 주행감성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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