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미얀마 교육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글로벌 자원봉사단 파견…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3억3000만원 후원금 전달
2019-04-22 15:29:16 2019-04-22 15:29:26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2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제15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미얀마 양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임직원 82명으로 구성된 15기 자원봉사단은 오는 27일까지 4박 6일 동안 현지에서 학교신축, 건물 도색, 문화교류 등을 진행할 계회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총 14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 총 1000여명의 임직원을 파견해 학교시설 개·보수, 집짓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단 활동과 기부가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한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셋째줄 왼쪽 다섯째)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셋째줄 왼쪽 넷째)이 2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제15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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