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중소기업 수출활력 제고 위한 아카데미 개최
80여개 사 대상 무역실무관련 현장 컨설팅 진행
2019-05-17 16:05:35 2019-05-17 16:05:35
[뉴스토마토 이진성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7일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17일 무보 종로 본사에서 열린 아카데미에서는 △수출활력 제고 대책’으로 신설된 무보의 수출신용보증(매입) △수출입금융상품 △환율전망 등이 소개됐다.
 
또 참석기업 80여개 사는 무역실무관련 현장 컨설팅도 받았다. 서류 또는 온라인으로 추가 컨설팅을 신청한 기업은 별도 방문 예정으로, 컨설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참석한 최정아 스톰파츠 대표이사는 "만기까지 가지고만 있던 외상수출채권을 보증서와 같이 은행에 넘기면, 만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현금화할 수 있는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수출 중기를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진성 기자 jinl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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