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의 뉴스카페)김현 사무부총장 "황교안, 민생경제 생각한다면 '국회 정상화' 해야"
2019-05-24 18:48:14 2019-05-24 18:48:14
★김선영의 뉴스카페, 토크합니다
진행: 김선영 앵커
출연: 김현 사무부총장(더불어민주당)
 
 
24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토크합니다>에서는 김현 사무부총장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김현 사무부총장은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태어난 해가 같고 친구같은 사이"라며 "노 전 대통령의 손녀가 등장해 부시 전 대통령과 나란히 팔짱 낀 것이 감동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사무부총장은 문재인 정부가 노무현 정부의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그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처럼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 통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추도식을 통한 진보 지지층의 결집에 대해서는 '꿰어 맞추기'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사무부총장은 "정치인이라면 대통령 서거를 애도해야하는데 오히려 안 온 사람들이 총선 앞두고 정략적 해석을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도 대선 후보때 왔었고, 반기문 총장도 재임시절 비공식적으로 방문했었다"라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지 않은 것은 맞지 않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민생대장정에 대해서는 '막말 대장정'이었다며 "민생 현장에서 나오는 의견을 반영한다면 국회 정상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꼬집었습니다. 
 
(토크합니다)김현 사무부총장 "황교안, 민생 의견 반영한다면 '국회 정상화' 노력 해야"
※사람과 공감. 이슈와 현장. 자세히 듣고 물어봅니다. <토크합니다>는 매주 평일 오후 12시40분에 방송됩니다. 방송 종료 후에는 '김선영의 뉴스카페'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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