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교보증권, 최대 연 15% 수익추구 ELS판매
2010-04-21 10:52:0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23일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55%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5.0%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을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교보증권 제521회 ELS는 삼성SDI 보통주와 GS건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5.0%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 55%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5.0%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5%(6,12.18개월), 80%(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0%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남진철 교보증권 EFP팀 팀장은 “금번 공모상품은 최초조기상환을 위한 주가수준을 최초기준주가의 90%가 아닌 85%이며, 이는 기존상품보다 조기상환확률을 높인 투자의 안정성 측면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22일부터 23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된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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