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90선 보합 출발 후 등락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2090선 보합으로 출발했다.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1.01포인트(0.05%) 내린 2098.4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0포인트(0.16%) 내린 2096.09에서 출발해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억원, 3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84%), 의료정밀(1.24%)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보험(-0.66%), 증권(-0.46%), 운수창고(-0.39%) 등은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0.11%), 현대차(005380)(-0.70%), 신한지주(055550)(-0.22%), LG생활건강(051900)(-1.13%) 등이 내리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0.60%), 셀트리온(068270)(0.50%), LG화학(051910)(0.45%) 등은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98포인트(0.41%) 오른 724.1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2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억원, 3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35%), 신라젠(215600)(0.37%), 메디톡스(086900)(0.21%), 셀트리온제약(068760)(0.58%), 휴젤(145020)(1.53%) 등이 오르고 있다. CJ ENM(035760)(-0.37%), 헬릭스미스(084990)(-0.84%), 에이치엘비(028300)(-0.14%), 펄어비스(263750)(-0.48%), 스튜디오드래곤(253450)(-0.14%) 등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신송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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