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우리(WOORI) 시원한 여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독거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직접 선풍기를 제작해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 제도인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금융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을 재원으로 꾸려지며, 네이버 해피빈(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다음카카오 같이가치(한국사회복지관협회) 등의 기부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이 참여하면 우리사랑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공모사업을 기획했다"며 "우리금융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우리금융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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