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4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동차회관에서 사무국 개소식과 현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협회 개소식에는 홍대선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집행 임원,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홍 회장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사무국이 공식 개소함에 따라 지속가능하고, 보다 안정적인 협회 운영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사무국 개소를 계기로 향후 자동차 관련 현안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는 한편, 회원간 친목 도모에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사무국 개소식에서 홍대선 회장(왼쪽),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 모습.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48개 언론사가 회원사이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 8월12일 설립됐으며, 2013년 12월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월 최고의 신차를 선정,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있으며, 매년 1월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COTY)’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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