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고객의 일본내 현금인출기(ATM) 사용이 가능해졌다.
21일 외환은행은 일본의 온라인 은행인 세븐은행과 일본 내 현금인출기 공동사용에 대한 업무제휴를 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21일부터 외환은행 동경지점과 오사카지점에서 현금카드 또는 자동송금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은 세븐은행의 현금인출기 1만 3000여대에서 출금, 입금, 잔액조회서비스를 별도의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븐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