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글로비스가 2분기 실적에 대한 증권사의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글로비스는 전거래일보다 1.32%(1500원)오른 11만5000원을 기록중인데요 장 초반 11만5000원선에서 가래됐었는데 현재는 상승폭이 다소 줄어든 모습입니다.
유진투자증권은 글로비스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동부증권도 2분기에 실적확대가 이뤄질것으로 전망하면서 환율 영향없이 안정적 실적 달성이 가능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이 밖에 유진투자증권과 UBS도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했는데요.
특히 UBS는 이번 1분기 실적은 우수한 이익성장 전망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시켜 줬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도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습니다.
증권사들의 이 같은 전망의 공통적인 견해는 바로 현대차와 기아차의 글로벌 소매 판매가 강해지면서 외형성장이 강화될것이라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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