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금융株, 유럽發 재정위기..↓
2010-04-28 09:09:0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유럽발 재정위기가 또다시 불거지며 금융주도 이같은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4분 현재 우리금융(053000)은 전날보다 400원(2.22%) 떨어진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105560)(-2.83%)과 하나금융지주(086790)(-3.08%), 신한지주(055550)(-2.26%), 기업은행(024110)(-2.53%), 대구은행(005270)(-2.59%), 부산은행(005280)(-2.89%), 외환은행(004940)(-1.43%) 등도 동반하락세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전날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두 단계 하향조정하고, 그리스의 신용등급도 3단계 낮춰 정크본드(투기채권) 등급인 'BB+'로 강등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유럽과 미국 증시는 1~3%대로 급락했따.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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