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신세계푸드(031440)가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으로 이전한 첫 날 약세다. 29일 오전9시 9분현재 시초가보다 3500원(-3.95%)내린 8만5000원에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신세계푸드에 대해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데다 그룹내 식자재 제조사 역할에 따른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1만4000원을 유지했다.
배혜원 삼성증권 연구원은 거래소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서 "주식수 및 기업의 펀더멘털 변화가 없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다만 코스닥에 투자하지 않는 펀드의 경우 신규편입이 가능하고, 기업이미지 측면에서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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