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만에 하락…2090선 마감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나흘 만에 하락해 2090선으로 마감했다.

 

29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0.91포인트(0.04%) 내린 2092.69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0억원, 993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이 74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16%), 보험(0.93%), 섬유의복(0.92%), 운수장비(0.76%) 등이 상승했다. 음식료업(-0.76%), 통신업(-0.63%), 운수창고(-0.56%), 전기가스업(-0.54%) 등은 하락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0.39%), NAVER(035420)(-2.55%), LG화학(051910)(-0.66%) 등이 하락했다. SK하이닉스(000660)(0.1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3%), 셀트리온(068270)(2.24%), 현대차(005380)(0.82%), 현대모비스(012330)(0.21%), 신한지주(055550)(0.80%) 등이 올랐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5.88포인트(0.90%) 오른 658.3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7억원, 358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이 33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89%), 에이치엘비(028300)(22.82%), 헬릭스미스(084990)(2.77%), 스튜디오드래곤(253450)(8.89%), SK머티리얼즈(036490)(0.60%), 메디톡스(086900)(1.60%) 등이 올랐다. CJ ENM(035760)(-0.06%), 펄어비스(263750)(-0.24%), 케이엠더블유(032500)(-5.11%), 휴젤(145020)(-1.08%)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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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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