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1일
루멘스(038060)가 LED TV 업황 호조로 하반기에도 긍정적 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 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도 그대로 유지했다.
이순학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ED TV 업황 호조 지속"과 "LED 원재료 공급 부족으로 LED TV용 패키지 가격 하락율을 5% 이내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8.7% 상승한 3402억원,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351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계단식 실적상승이 가능하다"며 하반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예상 매출액 752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49%, 66% 성장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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