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알짜 수혜주 4選-신한투자
2010-05-13 08:29:5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덕산하이메탈(077360)파트론(091700), LG이노텍(011070), 테크노세미켐(036830) 등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진정한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 전망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3일 "스마트폰에 새로 채용이 되는 부품소재를 생산하거나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전화에는 필수적으로 사용돼야 하는 부품소재를 생산하는 업체가 매력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AMOLED를 채용하는 IT제품이 늘어날수록 수혜를 받을 업체로 현재의 고평가 논란보다는 높은 성장성에 점수를 줘야한다"고 판단했다.
 
파트론에 대해서는 "휴대 단말기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안테나와 수정발진기, 카메라 모듈 등에서 탁월한 원가 경쟁력을 보유 중"이라며 높게 평가했다.
 
이어 LG이노텍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서는 "글로벌 부품업체로 진군을 시작한 LG이노텍은 LED부문의 성장성으로 강한 주가흐름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고, 삼성전자(005930)하이닉스(000660), LG디스플레이(034220), 삼성SDI(006400)를 모두 주고객사로 보유 중인 테크노세미켐도 고객사들의 공격적인 투자와 해외진출로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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