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코스피지수가 유럽발 재정리스크 해소 불확실성에 또다시 갭하락세로 출발했다. 60일선을 깨고 내려선 지수는 현재 120일선의 지지력을 테스트 중이다.
17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대비 26.57포인트(-1.57%) 빠진 1669.06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9억원, 197억원 ‘팔자’에 나서고 있으며 개인은 594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0계약, 277계약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286계약을 사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은행(-2.57%), 화학(-2.31%), 운송장비(-2.13%), 증권(-1.88%)업종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대비 15.50원 상승한 1146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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