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그래핀 관련주들이 급락장에서도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 상용화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이틀째 강세다.
17일 오전 9시14분 현재
동진쎄미켐(005290)은 410원(7.03%) 오른 624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티씨케이(064760)도 850원(6.16%) 상승한 1만46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하지만 이같은 주가 급등이 성급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승철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래핀 관련 기술 보유와 그 수혜는 삼성그룹 계열사들로 제한돼 있으며 삼성 그래핀 사업의 최전방 업체인 삼성전자도 아직 그래핀 필름을 적용한 시제품을 출시하지 못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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