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홈플러스는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홈플러스
이번 홈플러스는 총 300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 1만원 이하부터 10만원 이상까지 다양한 가격대 상품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늘렸다. 아울러 김영란법 선물가액인 5만원 이상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세트 구색을 지난해 설보다 7% 가량 늘렸다.
대표상품으로 정육은 명절 수요가 가장 많은 갈비와 제수용 정육으로 구성한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혼합 냉동세트'를 포함해 'LA식 꽃갈비 냉동세트', '전통양념소불고기 냉동세트'를 마련했다. 과일은 당도선별로 엄선한 '명품명선 나주배 세트', 명품명선 사과 세트'를 선보인다.
수산에서는 산소포장 특허 기술로 선도를 높인 '건강을담은 완도전복세트', '바다속그대로 완도전복세트'를 시중 대비 25% 저렴하게 판매한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건식에선 '잣품은 고급견과세트'를 5000세트 한정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두 가지 이상 품목을 혼합 구성해 실속을 높인 세트도 눈길을 끈다. '멸치 견과 혼합세트'는 최근 높은 시세를 형성 중인 멸치와 건강에 좋은 견과류를 함께 구성해 가성비를 높였다. '멸치 송화버섯 혼합세트', '동원 육포견과류세트' 등도 이종 혼합으로 가격부담을 낮췄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농협안심한우 1+등급 등심 스페셜 냉장세트 △농협안심한우 1+등급 미식 스페셜 냉장세트 △냉장 마블러스 프리미엄 세트 △봄에잡은 참굴비세트 1호 △제주옥돔 세트 △명품 제주갈치세트 등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 75종도 준비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체 상품의 87%가량인 2600여 종을 3만원 미만으로 준비하고 1+1 등 다양한 추가 증정행사를 마련한 것도 특징이다. 이 기간 △약사신협 녹용홍삼진액 △동원 천지인 산삼배양근력 △CJ 한뿌리 홍삼대보세트 △매일견과 플러스 △실속 참굴비 나눔세트 등 70개 품목은 반값 수준에 구매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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