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방산株, 천안함 조사 발표 앞두고 '강세'
2010-05-20 09:20:4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정부의 천안함 침몰원인 공식 발표를 앞두고 방위산업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9시 13분 현재 스페코(013810)가 140원(3.82%)오른 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중공업(003570)(3.15%), 빅텍(065450)(3.03%), 두산인프라코어(042670)(0.58%), 퍼스텍(010820)(1.77%)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민군합동조사단은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천안함 침몰 조사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증거물로는 백령도 해상에서 수거한 1.5m 크기의 어뢰 뒷부분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와 이 동체 내부에 북한 글씨체로 '1번'이 새겨져 있는 파편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북관련 리스크로 일제히 하락했던 대북관련주들도 일부 반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로만손(026040)은 45원(2.17%)오른2120원을 기록하며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상선(011200)(2.77%)도 전일10%하락했지만 상승반전에 성공한 모습이다. 로만손(026040)(2.17%)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조비(001550)(-1.86%), 남광토건(001260)(-1.67%), 3신원(-0.7%)등은 동반 하락중이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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