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해외 시장에서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매력에 대한 기대가 일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기록 중이다.
20일 오전 9시42분 현재
한라공조(018880)는 전일 대비 850원(5.44%) 상승한 1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는 해외 완성차향 부품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김두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해외 주요시장 생산공장 확보, 가격대비 뛰어난 품질력, FTA로 인한 매력도 등으로 해외완성차 업체들도 한국 부품업체들을 방문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신흥시장에서의 현대차, 기아차 판매호조는 국내 자동차 부품에 대한 매력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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