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교보증권 오는 27일부터 28일 오후 1시까지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50%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7.8%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교보증권 제551회 ELS는 현대차 보통주와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7.8%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며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3.4%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8%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남진철 교보증권 EFP팀 팀장은 “최근 주가하락에 대한 손실리스크를 줄이는 차원에서 기초자산을 우량주로 구성하고, 원금손실조건을 조건을 최초기준주가의 50%수준으로 낮춘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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