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한전KPS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이다. 이 기부금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간호 장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KPS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피해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 마스크 1만 장 및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나주시에 기탁한 바 있다.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애쓰고 있는 간호장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국민의 기업으로서 국가의 위기 상황에 동참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 전경. 사진/한전KPS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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