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SK에너지(096770)가 최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5% 가까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SK에너지는 전일 대비 5000원(4.97%) 상승한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는 국제 유가가 장기적으로 오름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원유 생산 비용 증가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는 올 연말까지 배럴당 평균 80달러, 최고 1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최근의 유가 상승이 정유·화학업종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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