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펀드 8일째 순유입
2010-06-01 08:06: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국내 주식형펀드로 8거래일째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해외 주식펀드는 이틀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1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국내 주식형펀드(ETF제외)에 1396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지수 하락으로 인한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5월 들어 하루 평균 959억원 규모의 자금이 들어왔다.
 
'트러스톤칭기스칸증권투자신탁[주식]I클래스'에서 210억원, '기업가치향상장기주식G- 1(C/I)'과 '하나UBS블루칩바스켓증권투자신탁V- 1(주식)Class C 2'에서 200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펀드는 17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며 2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중국펀드 중심으로 유출됐다.
 
'PCA China Dragon A Share자투자A- 1[주식]Class A'에서 27억원,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자투자신탁 1(주식혼합)종류A'에서 20억원, 'PCA친디아증권자투자신탁I- 1[주식]Class C-F'에서 17억원이 각각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4388억원이 순유입됐고, 채권형펀드로는 291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날보다 1조2807억원 늘어난 103조780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2조9387억원 증가한 327조4518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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