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50선 '터치'..금융주 '초강세'
20일 이평선 단숨에 돌파
2010-06-03 10:03:1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강세다.
 
단숨에 20일 이동평균선(1643.85포인트)를 돌파하며 165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8.82포인트(1.15%) 상승한 1649.22를 기록중이다.
 
장 중 한때 1650선을 돌파하며, 165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이 642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매수 강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기관 역시 12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반면, 개인은 536억원 매도 우위다.
 
선물시장에선 개인이 10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26계약, 722계약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 보험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강세다.
 
증권과 금융이 1.82%, 전기전자가 1.40% 각각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우리금융(053000)이 5.82%, KB금융(105560)이 4.27% 상승하며 금융주가 ‘초강세’다. 삼성전자(005930), POSCO(005490)도 각각 1.43%, 1.63% 상승세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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