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강한 반등보다는 안정이 중요~~
한마디 근거:
오늘 한마디 강한 지수의 반등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각종 대내외 변수로 부터의 시장 투자심리의 안정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려 보겠는데요
오늘 우리증시가 미 증시의 강한 반등으로 인한 상승의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 다분히 기술적 반등의 국면의 연장선에서의 해석이 맞을 것이고 최근의 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대규모 매도세가 보이지 않고 있고 전반적으로 거래규모가 줄어든 상태에서 방향성 탐색 과정에 들어왔다고 판단이 되어집니다.
이러한 모습의 원인으로 유럽권의 문제에 대해 특별히 진전사항이 없다는점이 큰 이유일 것이고 아울러 최근 경기 회복 속도의 둔화를 암시하는 지표들이 나오고 있는데~ 지난 1일 발표된 중국의 PMI지수가 4월55.7에서 53.9로 하락했고 이어서 미국의 ISM제조업지수도 전월의 60.4에서 59.7로 하락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시장의 쉬어가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는점에서 안정이 중요하겠다는 말씀을 드려 보겠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소비가 여전히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고 고용시장 역시 회복 국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경기회복이라는 큰틀의 움직임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지만~ 이러한 제조업경기 둔화 모습은 결국 글로벌 경기모멘텀을 훼손시켜 반등을 하더라도 탄력이 둔화되는 정체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 현재 우리시장의 모습일 것이다라고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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