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이 편성 시간을 변경한다.
5월 25일 SBS FiL 측은 뉴스토마토에 “‘외식하는 날’은 오는 27일부터 시간대를 옮겨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어 “수요일이 가정의 날인만큼 온 가족이 ‘외식하는 날’을 보며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 문화를 관찰하고 참견해 보는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 스타 절친, 자발적 혼밥러, 연예계 사모임 등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강호동과 대세 홍현희가 MC 호흡을 맞추며, ‘먹요정’ 홍윤화가 ‘외식하는 날’을 꽉 채운다. 그간 송가인, 김요한, 김동완, 지상렬, 허재 등이 출연해 외식을 즐겼다.
‘외식하는 날’은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9시 SBS FiL, SBS FiL UHD, SBS PLUS에서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SBS MTV, 같은 날 밤 11시 SBS CN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식하는 날 편성 편경. 사진/SBS 플러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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