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현대증권은 9일
한화(000880)에 대해 화약부문의 향후 3년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회사에 대한 재평가로 기업가치가 레벨업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5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정일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방산품과 항공기부품의 높은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자체사업 내실 강화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방산품과 항공기부품의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각각 21.8%, 25%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주가 제한 요인인 높은 차입금의존도와 대한생명 상장에 따른 수급 불안 등을 감안하더라도 현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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