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호석기자]
현대차(005380)는 쏘나타의 글로벌 5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쏘나타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 경제적인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바다캠프장 및 오토캠프장에서 '쏘나타 고객 초청 썸머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 행사를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는 고객 사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준비했으며, 24일~26일, 26일~28일 등 2박 3일 일정으로 총 2차수로 나누어 각 차수별로 500가족씩 총 1천 가족을 초청한다.
참가를 원하는 쏘나타 고객은 오는 7월1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가까운 지점에서 원하는 차수를 선택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다음달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행사장에 쏘나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특별 전시존을 운영하고 연비, 소음/진동 성능(NVH) 향상과 함께 기본 성능과 상품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2011년형 쏘나타 시승차량을 운영해 참가한 고객들에게 쏘나타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기간동안 가족 참여 레크레이션, 운동회, 축하공연, 영화상영 및 불꽃놀이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경품 제공 및 고객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참가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는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현대차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알린 독보적인 차종"이라며 "국내외 누적판매 500만대 돌파를 계기로 '글로벌 베스트셀러 쏘나타'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 판매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호석 기자 aris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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