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건설 회장, 건설사 임원 상반기 연봉킹
2020-08-14 18:18:16 2020-08-14 20:39:06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건설업계 최고위 임원의 상반기 보수가 공개됐다.
 
1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GS건설(006360)의 허창수 회장은 상반기 33억8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11억4400만원을 비롯해 상여 22억3800만원이 포함됐다.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은 급여 5억7600만원에 상여 9억4900만원 등 15억2500만원을 받았다.
 
현대건설(000720)의 정진행 부회장은 상반기 급여로 5억7000만원을 받았다. HDC(012630)그룹의 정몽규 회장은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서 총 10억30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밖에 이영호 삼성물산(028260) 사장은 급여 4억4100만원, 상여 7300만원 등 상반기 5억2300만원을 받았다. 이해욱 대림산업(000210) 회장은 상반기 42억50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사진/삼성물산
 
정몽규 HDC 회장. 사진/뉴시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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