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석유화학주들이 코스피 1700선 위에서 실적 모멘텀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호남석유(011170)가 6000원(+4.04%) 상승한 15만4500원으로 7거래일째 오름세다.
수급적으로 호남석유와 한화케미칼은 기관이, 케이피케미칼은 외국인이 최근 지속적인 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석유화학업종에 대해 "유가와 환율 상승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유가 상승이 제품가격에, 환율 상승은 수출환경에 긍정적"이라며 "당분간 이런 단기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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