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한승호, 이하 이노비즈협회)는 23일 오후 6시 이노비즈기업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 센터' 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 센터는 신규 인력수요가 많은 이노비즈기업에 기업 맞춤형 인재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신설됐다.
우량 중소기업을 발굴해 구직자에게 실시간으로 일자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 매칭 해소에 첨병 역할이 기대된다.
협회는 지난 5월 17일 노동부와 민간 최초로 일자리 지원센터 설립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 한해 시범적인 운영시간을 갖고, 노동부와 예산·조직 등 상세 업무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센터는 홍창우 전무가 센터 총괄을 맡게 되며, 총 11명이 구성돼 기업발굴, 취업연계, 교육컨설팅의 3개 분야로 1사1인 채용 캠페인,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구인처 발굴·구축, 취업 및 인사 담당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수요자 중심의 선진화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승호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센터가 개소함으로써 이노비즈기업의 각 계층·분야별로 산재해있던 고용지원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올해는 우량기업 DB구축과 CSR차원의 채용 캠페인에 역점을 두고 센터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박천웅 스탭스(주) 대표, 이수태 이노비즈협회 수석부회장, 장의성 노동부 고용정책실 고용서비스정책관(국장), 한승호 이노비즈협회장, 전재성 서울지방노동청 강남지청장, 천상만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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