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오는 4일 예정됐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 징계위원회가 또 다시 연기됐다.
법무부는 3일 "추미애 장관은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 징계위원회 심의와 관련해 절차적 권리와 충분한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일 재지정 요청을 받아들이고, 위원들의 일정을 반영해 10일로 심의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징계위원회에서 충실한 심의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