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대한간암학회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설현이 지난 1월31일 대한간암학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고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과 위촉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설현은 홍보대사로 위촉돼 2021년 1월부터 2년간 대한간암학회 홍보대사로 간암에 대한 국민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설현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대해 “대한간암학회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국민 여러분들과 환자 분들의 간암 예방, 치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설현은 대한간암학회 소속 간암 전문가들과 함께 간암 예방을 주제로 유튜브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2월 공개되는 이 영상에서는 김설현의 진행으로 간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 간암과 관련한 상식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대한간암학회는 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간암 진단과 치료의 표준화된 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다. 대한간암학회는 설현을 홍보대사로 발탁해 국민과 환자들에게 간암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설현 홍보대사.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