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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사전 신청자 대상 MTS 시범운영 개시
사전 신청자 3주새 42만명…내달 초 정식 오픈
입력 : 2021-02-15 오후 3:44:37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토스증권은 15일 사전이용 중 1000명을 상대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시범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토스증권 MTS 사전이용 신청자는 14일 기준 42만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신청을 받아 약 3주만의 결과다. 사전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자에겐 최대 6개월간 매매수수료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토스증권은 사전 신청자를 상대로 서비스 제공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내달 초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토스증권의 MTS는 2030 밀레니얼 세대와 기존 주식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업 제품과 브랜드로 종목을 검색할 수 있고, 주식 매매 화면도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별도 앱 설치 없이 기존 토스 앱 내에서 MT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초보 투자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토스증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이달 초 기자간담회를 통해 MTS를 언론에 공개하고 회사의 출범을 알렸다.
 
사진/토스증권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우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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