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문세윤, 최성민이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 메인 MC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를 배우고 함께 호흡을 맞춰 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도전, 성취, 감동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도그 어질리티'는 반려견과 핸들러가 한 팀이 되어 장애물을 통과하는 대표적인 도그 스포츠로 미국, 유럽 등에서 이미 대중화된 스포츠 중 한 종류다. ‘달려라 댕댕이’는 이 ‘도그 어질리티’와 예능을 결합한 국내 최초 프로그램으로, 애견인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견 인구 천만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삶의 동반자로서 반려견을 대하고 함께 행복하길 바라고 있다. 이에 발맞춰 ‘어질리티’ 대회에 함께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 반려견의 따뜻한 교감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달려라 댕댕이’의 기획 의도라고 할 수 있다.
‘달려라 댕댕이’ 측은 프로그램 3월 런칭 소식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MC 2인을 공개했다. 문세윤과 최성민은 실제 끈끈한 친분을 자랑하는 절친으로 이번 ‘달려라 댕댕이’를 통해 환상의 티키타카 진행 호흡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달려라 댕댕이’를 통해 도그 어질리티에 도전할 연예계 대표 애견인과 반려견 4팀을 공개할 예정이다. 과연 어떤 애견인이 어떤 반려견과 함께 교감하고 도전하며 웃음, 감동을 안겨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달려라 댕댕이’는 오는 3월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문세윤 MC확정. 사진/MBC에브리원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