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분량 차별에 대한 팬들의 불만에 직접 해명을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7인 전원이 출연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집계 기준 6.7%,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방송이 끝난 뒤 일부 네티즌들은 다른 멤버들보다 진의 분량이 상대적으로 짧았다면서 진의 분량 차별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시청자 게시판 역시 이러한 불만을 담은 글이 게재됐다.
이에 진은 25일 공식 온라인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유퀴즈’에서 한 이야기가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우울한 것들 뿐이라 제가 잘라 달라 했다”고 밝혔다. 결국 진이 직접 해명을 하면서 분량 논란이 종식됐다.
진 해명.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