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일침 “별게 다 스트레스 주네”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쥬얼리 출신 배우 조민아가 샌드위치를 구매한 카페를 저격한 것이 논란이 되자 일침을 가했다.

 

조민아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터넷 상에 이슈다 싶으면 뭔 일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당사자도 아니면서 손만 살아서 도마질 해대는 거 안 창피한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음식을 바닥에 던져 놔서 죄다 흐트러졌던 걸 두 번이나 겪어서 요청사항에 써가면서 이용하다가 제품까지 전과 너무 달라져서 주문자가 반복되는 불편함을 겪고 실망한 부분을 후기로 썼고 해당 업체가 문제점을 인지했으니 앞으로 개선하겠다며 진심으로 사과해서 끝난 문제를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 뒤에서 참 말들도 많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조민아는 “당신들은 그럼 바닥에 널부러진 걸 군소리 없이 주워서 먹나? 유난 떠는 건 굳이 내 공간까지 찾아와서 욕하는 당신들이다”며 “익명이라고 나이 어린 애들이 반말로 DM보내고 욕하고 그러다 천벌 받는다”고 일침을 날렸다.

 

끝으로 조민아는 “남한테 관심을 갖을 시간에 네들 인생이나 열심히 살아. 별 게 다 스트레스를 주네”라고 했다.  

 

앞서 조민아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한 카페의 상호명과 메뉴 등을 공개하며 불만 사항을 언급했다. 특히 ‘임산부가 먹을 음식이니 바닥에 놓지 말고 문고리에 걸어 달라’는 요청사항을 밝혔음에도 라이더가 문 아래 바닥에 두고 간 사실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민아의 태도를 두고 갑론을박을 펼쳤다.

 

 

조민아 일침.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