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쓰촨성 지진여파에서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10.57(0.3%)포인트 하락하며 출발했지만 빠르게 상승으로 돌아서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재건사업을 기대한 건설 관련주들이 강세이다. 목재업종이 1.3% 오르고 있고, 건설업종이 0.9% 상승중이다. 지진수혜주로 제약주들도 주목받으며 2.3%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하락세가 컸던 부동산, 보험업종도 1% 반등중이다
전문가들은 쓰촨성의 지진 여파가 중국 경제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우량주에 대해서는 저가매수를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