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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개장] 3% 하락 출발 '지진여파'
변동성 확대 가능성 열어두어야
입력 : 2008-05-13 오전 10:51:50
중국증시가 급락출발한 이후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13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111.27(3.07%)포인트 급락한 3515.71포인트로 출발한후 낙폭을 빠르게 줄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부동산업종이 3%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실적기대와 유가상승으로 최근 강세를 기록했던 광산주들은 0.2%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좋은 흐름이다.
 
전일 쓰촨성에서 강진 발생으로 쓰촨성과 충칭시 지역의 상장사 45개사의 거래는 중지됐고 중국 기업들의 미국 주식예탁증권(ADR)은 2주래 최저 수준 기록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지난 1월 중순부터 시작된 중국 중부에서의 폭설 피해로 중국 증시가 1월 말 급락세를 보인 바 있어 금일 중국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열어 두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ksy9225@etomato.com).
김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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