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는 지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MC를 맡아왔습니다. 그가 출연한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김성주의 프로그램을 고르는 눈은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김성주가 최근 하나 건졌다고 자신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서바이벌에 참석한 이들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부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해병대 상위 1% 최정예 특수부대 해병대수색대, 최정예 엘리트 요원들로 구성된 대테러 부대 707(제707특수임무단), 육해공을 아우르는 전천후 특수부대 UDT(해군특수전전단), 대테러 초동조치 특수임무대 SDT(군사경찰특임대), 생명을 수호하는 전군 유일 구조 부대 SSU(해난구조전대) 등의 출신입니다.
김성주는 최근 진행된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제작발표회에서 지금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하면서 보통 1, 2회 정도 촬영을 하면 ‘이거 잘 되겠다’ 하는 프로그램이 그동안 많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강철부대’는 달랐다고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녹화를 하면서 잘 될 것이라는 느낌이 왔다”고 했습니다. 김성주는 첫 녹화를 하자 마다 ‘이거 하나 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김성주는 한국의 최강 부대를 뽑는 프로그램 상 이들의 모습을 중계를 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계의 묘미가 진심일 때만 나온다면서 ‘강철부대’가 몸을 사리지 않고 각자의 군부심을 내세우기에 생생한 서바이벌 현장을 목에 핏대 세우며 중계를 하게 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