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구구단 멤버 나영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다.
나영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상의 끝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꿈을 향해 앞으로 더 나아가려고 한다.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주시는 단짝 분들 덕분에 꿈이 있고 이뤄나갈 수 있었다”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상처가 되지 않도록 더 나은 나영이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구단은 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2016년 데뷔한 구구단은 12월30일 데뷔 4년 만에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나영에 앞서 미미, 소이가 계약 종료를 알렸다.
나영 계약종료.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