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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 종영소감 “스럴러 출연 꿈 이뤄 행복하다”
입력 : 2021-04-11 오전 12:30:3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강민아가 드라마 괴물종영소감을 전했다.
 
강민아는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에서 만양 슈퍼집 딸 강민정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민아는 극 중 만양의 아이, 살인사건의 피해자 강민정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강민아는 자유를 만끽하는 스무 살 대학생의 면모는 물론 아버지 강진묵을 향해 적대적인 태도를 숨기지 않는 모습까지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과거 만양에서 일어난 연쇄살인 사건을 재점화한 핵심 인물로 극 초반 서스펜스를 극대화하며 아버지에 의해 목숨을 잃는 순간까지 처절한 사투를 그리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강민아는이렇게 멋진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면서스릴러 장르를 해보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뤘다는 만족과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짧은 등장이었지만 새로운 경험도 많이 했고, 평소 팬이었던 신하균 선배님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이었다. 아버지 강진묵 역의 이규회 선배님 덕분에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도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저의 촬영 분량을 마치고 난 후에는 저도 시청자로 온전히 작품을 즐기며 시청했다. 종종괴물을 다시 찾아볼 것 같다. 작품이 재미있어서 푹 빠져 봤고, 특히 민정이가 나올 때마다 더 신나서 봤던 것 같다. 다음에는 살아서 만나고 싶다는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이처럼 강민아는괴물로 스릴러 장르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이전 tvN ‘여신강림에서 선보인 귀엽고 발랄했던 모습과는 상반된 매력으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렸다.
 
또한 현재 촬영 중인 KBS2 새 월화드라마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노력파 대학생 김소빈 역을 맡은 강민아는 청춘들의 다양한 삶과 고민을 그리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전망. 어떤 장르에서든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자신의 역량을 넓혀나가는 강민아의 행보에 관심과 응원이 증폭된다.
 
 
강민아 종영소감. 사진/H&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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